자료제공 / 뉴다이브

부산의 블록체인기업 (주)뉴다이브와 청년작가의 실험적인 아트페어 ‘Busan Lab art Fair’가 젊은 작가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위해 힘을 합쳤다.
 
청년 작가를 위한 미술 장터 ‘부산 랩 아트 페어’는 올해 2019년 이후 올해 2회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거제도 도장포 마을과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523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아트공간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2 작가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Busan Lab art Fair’는 거제도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해진 도장포 마을과 함께, 유명 관광지에 전시를 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보고자 한다. 이로 인해 부산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 및 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활동에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고, 작가들간의 교류와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안적 아트페어를 만드는 게 취지인 이번 전시는 강나현, 강다현, 강현신, 권민주, 김가윤 작가 등 6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김정아 작가의 <Happy Birthday, 나의 털가족>, <여행의 추억, 바다와 하늘>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임정택 대표의 ‘문화복합공간에서의 청년예술가’ 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시 오프닝은 8월 12일 6시부터 523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오프닝에는 솔로가수 <9ive>의 공연과 더 아트_스트릿댄스의 공연, run J의 디제잉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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