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치킨플러스

㈜돕는사람들의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치킨플러스’(대표 김완식)가 지난 7월 12일 ‘PT.KIMS MARKET ASIA’(대표 김충준)와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K-치킨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해외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치킨플러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내 한류 콘텐츠 소비가 활발하고, 닭고기 소비량이 많은 점을 공략하여 ‘PT.KIMS MARKET ASIA’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PT.KIMS MARKET ASIA’는 이미 인도네시아 내 약 150여개 매장을 가진 떡볶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런 노하우를 토대로 기존 대형 쇼핑몰 입점 등 일반적인 전략에서 탈피하여 주거가 밀집 되어있는 지역, 푸드코트 등 인니 시장 및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매장 오픈으로 인니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치킨플러스 김완식 대표는 “‘PT.KIMS MARKET ASIA’가 치킨플러스와 함께 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캐나다에 총 7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진출하는 인도네시아는 8월 26일 오픈 예정인 반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3호점까지 오픈이 계획 되어있다. 

치킨플러스 해외사업 관계자는 “올 해 해외 가맹점 100호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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