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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 최종 확정...월 환산 201만580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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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6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9시 전자 관보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상황, 저임금 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운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을 결정한 것으로,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만2901명...재유행 이어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90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2,901명 늘어 누적 20,273,0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7,894명)보다 5,007명 많고 지난 2일부터 4일째 10만명을 넘겼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에 따라 주초에 늘고 주 후반으로 가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금요일인 이날 이례적으로 전날보다 늘었다.

한국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서 기량 발휘...金 3개 추가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한국 태권도 기대주들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제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셋째 날 경기에 남자부 홍의준(관악고)과 정우혁(한성고), 여자부 서여원(울산스포츠고)이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수확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2018년 튀니지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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