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Autobahn EXPO2022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올라 칼레니우스 CEO, 플러그 앤 플레이 사이드 아미디 CEO, 사회자 MC 댄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EXPO2022(Startup Autobahn EXPO2022)’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EXPO2022’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가 주관하고 ‘PLUG AND PLAY’가 운영하는 유럽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행사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본 행사에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대표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운영사인 ‘N15(엔피프틴)’, 그리고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테크 스타트업 딥파인과 모픽이 공식 초대를 받아 행사에 참석했다. 비 유럽권 스타트업 중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이스라엘의 우수 기업이 함께 초청을 받았다.

자료제공 / 아우토반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에 더해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지 행사장 내에 한국 스타트업 부스 공간을 설치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육성 기업인 ‘딥파인’과 중소벤처기업부 육성기업인 ‘모픽’의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였다.

N15(엔피프틴) 관계자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서 연간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이번 독일 현지 엑스포데이 참여를 시작으로 육성 기업에 대한 글로벌 진출 연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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