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러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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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맨큐의 경제학’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어린이 경제도서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이 출간됐다. 

1999년 번역 초판 출간 이후 22년간 사랑받아 온 경제학 원론 교재 <맨큐의 경제학>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경제학 전공자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근간으로 한 어린이경제 학습도서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은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활동들을 사례로 10대 청소년들이 어떤 경제습관을, 어떻게 키워야 할 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본 도서는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은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선택의 상충관계와 기회비용의 개념을 설명하고, 2장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에서는 기회비용의 계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인물탐구’에서는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거부감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만화로 재편됐으며, ‘경제플러스’ 섹션을 통해 경제이론 정리는 물론 풍부한 인문학 지식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맨큐 쌤의 노트’와 ‘연습문제’를 통해 독자의 학업 성취도를 진단할 수 있으며, 매권마다 엄선한 경제학자의 위인전을 통해 그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자리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부록’으로 제공되는 ‘화폐세계지도’를 통해 세계 각 나라의 화폐단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이러닝코리아 김용석 대표는 “고교 평준화 논쟁, 메이저리그에 대학 졸업자가 적은 이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등 초등학생을 비롯해 10대 청소년들이 한번쯤 고민해봤을, 고민해야 할 이슈들을 중심으로 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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