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만점 이순신’의 작가 오대교가 고양시립 화정도서관에서 주최한 ‘온라인 학부모 진로 특강’을 지난 3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진행 된 이번 특강에서 현재 대입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년별 입시 전략이 공개 되었다."라고 전했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2022 수능만점 이순신’의 저자이자 전국투어 강연회 ‘강남엄마의 교육 전략’에서 자녀 학년별 준비 전략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 한 오대교 컨설턴트를 초청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자녀의 미래 진로를 위한 부모의 교육 전략을 주제로 이번 특강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대교 대표는 “현재 대입에서 정시 모집 인원이 40%대로 확대 된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능 시험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최저 요건 충족’을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성적이 곧 대입의 결과와 연결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의고사는 일정한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는 시험으로 과거에 출제 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유형에 따른 개념과 문제 풀이 학습을 진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성적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 시기별 입시 트렌드를 확인하고 준비 전략을 설명했지만, 이렇게 준비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의 행복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성적과 점수로 평가받는 아이가 아니라 시험을 성장의 계기로 삼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자존감으로 하루하루 행복한 아이가 되는 것, 입시 준비 전략의 핵심은 우리 아이 행복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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