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렌카

사고대차 플랫폼 ‘렌카(RENCAR)’가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시퀀스엔’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렌카는 모빌리티 오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엠에스모빌리티(IMS.mobility)의 사고대차 플랫폼이다. 현재 렌카를 통해 이뤄지는 사고대차 거래량은 국내 약 35%에 달한다. 즉, 사고대차 발생 시 3대 중 1대는 렌카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는 뜻이다.

관계자는 “이처럼 렌카가 업계의 호응을 받는 이유는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사고대차 요청 시 고객의 조건에 최적화된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중에서 이뤄지는 사고대차는 각 렌터카 업체마다 보험 기준이나 인증 범위가 달라 보장성이 낮거나 고객의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이에 상당수의 고객이 사고대차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렌카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모든 파트너사의 보험 보장 범위를 고객에게 유리한 기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고객은 안심하고 사고대차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담 CS팀을 운용해, 신속한 고객 응대 및 민원 처리 또한 진행 중이다. 이러한 우수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현재 국내 15개 손해 보험사와 정식 계약 후, 렌카를 적극 도입해 활용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렌카는 이번 시퀀스엔과 제휴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서비스를 대중에게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퀀스엔은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운영사로 현재 국내 80여 개 자동차 동호회 카페를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회원 수만 무려 약 1,8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렌카는 양질의 사고대차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퀀스엔 회원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든 렌카의 우수한 사고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 곽권일 부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로 시퀀스엔을 통한 많은 회원이 렌카의 우수한 사고대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렌카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향후 추가 접목해, 모빌리티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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