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키클래식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의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은 2023 S/S 시즌 일본 수주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수주회는 이 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도쿄에서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수주회 중 역대 최대로 많은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안제라 메이와 야부사 사야 등 일본 대표 패션잡지의 모델 등 일본 유명 연예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아키클래식은 수주회에서 가장 먼저 2023 SS 신상품을 소개하면서 상품 기획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수주회는 기존과 달리 일본 지역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할 슈즈를 주력으로 진행되었다. 높아진 현지 반응에 부응하고자 한 전략이다. 신발 6종과 샌들 3종이 일본 지역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며 일본의 현재 슈즈 트렌드에 맞게 높은 굽으로 제작된 상품군이 많아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상품 소개 이후에는 일본의 스니커즈 전문 쇼핑몰 아트모스와의 콜라보 이슈, 전 아이즈원 멤버이자 일본 현지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아이돌 ‘야부키 나코’와의 화보 촬영 이슈, 일본의 패션쇼핑 센터 ‘HEP FIVE’ 와 ‘마루이 백화점’ 에서의 단독 팝업 스토어 개최 등 본격적으로 펼쳐질 아키클래식의 마케팅 계획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FILA를 제외하고 한국 토종 신발 브랜드가 일본에서 이렇게 많은 시장에 뿌려진건 처음이자 이례적인 현상이다”라고 강조하며 “수주회에서의 바이어들 반응이 좋았던 만큼 2023년 아키클래식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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