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지 코리아(대표 강련호, TMZ Korea)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 이커머스 운영 경험과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티엠지 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 중 쿠팡 인기 색조 브랜드인 머지(MERZY)는 베트남에 진출, 동남아 최대 B2C 플랫폼 쇼피(Shopee)에서 성공을 거뒀다. 현재 쇼피 내 색조 카테고리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쇼피와 함께 데이터 기반 전략을 수립하고, 제휴 마케팅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선보이며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티엠지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해외 이커머스 브랜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며 "잠재력은 있으나 현지 운영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브랜드 제품을 발굴하고 선별하여 베트남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시키는 등 글로벌 시장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엠지 코리아는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뷰티 브랜드 머지를 비롯, 쿠팡 내 인기 브랜드의 해외 이커머스 진출과 함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한편 지난해 4월 설립된 티엠지 코리아는 1년 만에 수출실적 2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성장 중이다. 티엠지 코리아는 해외에 k-cosmetic beauty 브랜드 정착을 목표로 현지 트렌드에 맞는 전략 제품 개발과 운영, 마케팅 전략으로 이커머스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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