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매 음원 거래 폴랫폼인 써밋플레이가 인기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달수빈과 손잡고 두번째 [리믹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7월 28일 발표된 달수빈의 신곡 '훅 (Hookah)'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 역시 숨은 작곡 실력자들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젤토, 미디왕, 그리고 달수빈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써밋플레이 유튜브를 통해 심사과정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우승자 1,2,3등에게는 콘테스트에 참여한 곡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와 150만원의 우승상품 그리고 달수빈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다고 한다."라며 "OMNISOUND의 이신재 대표는 우승자와 별도로 굿아이디어상 2명에게는 작곡에 도움이 되는 '미디왕의 작곡 독학'책 또한 증정하기로 전했다."고 설명했다. 

써밋플레이 대표 오태현은 “다양한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많은 음악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장을 열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써밋플레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와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3월 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곡가는 아직 정식 발매되지 않은 자신의 곡의 음원파일과 저작권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고, 구매자는 입찰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후 편곡 과정이나 가사를 더해 음원으로 발매할 수 있다. 또, 녹음실, 연습실, 레슨, 믹싱·마스터링 등 음원 발매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업체를 플랫폼 내에서 찾을 수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리믹스 콘테스트는 써밋플레이 앱에서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7월 28일에서 8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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