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GKL사회공헌재단

GKL(사장 김영산)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강신범)이 코로나 병동 간호사,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공헌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확진자 수가 다시금 급증하며,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 인력은 지난 2년 여간 이어지는 비상 상황에 업무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본 재단은 의료 인력을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이 출연하여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 GKL사회공헌재단

이어 “지난 5월 1차에 이어 2차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는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1박 2일 글램핑장 숙박과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 감동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차 글램핑 나들이는 7월 28일부터 시작으로, 보건소 직원 등 코로나 방역 공헌자 81 가족, 총 297명을 대상으로 충남 공주(파크오브드림)와 경남 고성(블루웨일)에서 이루어진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최근 신규 확진 증가로 코로나19 일선 방역 공헌자의 업무과중이 여전하다”며 “많은 참가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업무에 복귀할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GKL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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