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시작...전국 면허시험장-경찰서에서 발급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 27곳과 경찰서 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렌터카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비대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만8384명...유행세 예측도 엇갈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38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8,384명 늘어 누적 19,535,2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0,285명)보다 11,901명 줄었다. 전문가들의 유행세 예측도 엇갈리고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시점이다. 전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리모델링 유행 예측 보고서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후면 감소한다는 전망과 4주 후 40만명대로 증가한다는 예측이 함께 나왔다.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 애틀랜타오픈 2회전서 탈락...8강 진출 실패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틀랜타오픈(총상금 70만 8,530달러) 2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16강)에서 토미 폴(36위·미국)에게 0-2(3-6 3-6)로 졌다. 1회전에서 마르코스 기론(55위·미국)을 제압하며 ATP 투어 단식 통산 50승 고지에 오른 권순우는 내친김에 8강 진출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