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상훈이 10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정상훈은 3월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아내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음을 고백했다.

이날 정상훈은 "아내가 결혼할 때 25살이었다. 우리 직업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므로 장모님이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 정상훈이 10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출처/SBS)

정상훈은 이어 "장모님을 처음 봬야 하는데 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시겠다고 했다"며 "200석 규모라 대중 얼굴이 다 보이는 소극장에서 관객도 꽉 차지 않았다. 딸이 결혼하면 고생하겠다고 생각해 많이 반대했다"라고 전했다.

정상훈은 "그런데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다"라고 아내와 속도위반을 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2012년 9월 10일 10살 연하 박은혜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정상훈의 팬이었던 박은혜 씨가 정상훈의 미니홈피에 쪽지를 남기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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