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국악학원 타래애, 신규 수강생 모집

전통예술 국악학원 타래애는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령이나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국악을 배울 수 있도록 전통음악 12율명, 정간보 보기, 동요 및 민요 연주, 판소리 등을 비롯해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자세와 호흡법, 소리내기 등 국악의 기초부터 연주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국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부터 취미나 심화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까지 다양한 수업과정도 마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래애 국악학원 염민호 실장은 “전문 입시반은 학교별 입시 분석과 실기에 대비해 석사 이상의 국악 전공 강사진이 입시생 개개인별로 체계적인 맞춤형 수업을 지도한다. 중, 고등학생들의 단소나 소금 등 내신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수강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의 학교현장 국악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악교육직무연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업 요일과 시간은 수강생에 따라 협의가 가능하며, 학원에 비치된 악기를 수업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래애 홈페이지나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편, 타래애는 민간운영 국악교육기관으로 국악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국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고 교류할 수 있는 정기연주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고지영 원장을 주축으로 한 창작국악그룹의 음악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