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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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대표부터 신입사원까지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사회적인 약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 따르면, 기업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나눔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펀드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누적 기부액은 3억 7,000만원에 이른다.

지난 1일 에듀윌은 나눔펀드를 활용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나눔펀드를 활용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해 온 것의 일환이다.

에듀윌은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지원한 것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됐다. 에듀윌은 배움을 원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직업 훈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에 회사가 기부금을 보태 만들어지고 있는 나눔펀드는 그 자체로 노사화합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기부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 기금을 필요로 하는 곳을 잘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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