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제24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IMP)에 참가할 초기 벤처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 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모집 마감일 기준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 ▲1차 대면평가 ▲2차 대면평가 및 현장실사 ▲최종 선발 순서로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내달 12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하면 된다. 이외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내 Q&A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창업팀 전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시드 투자금을 지원하며, 창업팀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선발팀 중 우수 보육 팀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지원 혜택으로 포항과 서울의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포스코와 연계지원으로는 포스코 비즈 매칭, 해외 진출, 벤처 펀드 후속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창업허브와 연계하여 사업화 지원금(PoC) 1천만 원, 서울창업허브 입주를 지원한다. 보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세미나, VC 1:1 미팅, 홍보활동 또한 도울 예정이다.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운영한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POSCO IMP)는 기술기반 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138개 사에 223억 원을 투자한 이력이 있다”라며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산업진흥원)와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IMP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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