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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오늘 무더위 기승, 최고 34도... 내륙 오후 소나기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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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자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 남부 내륙, 충북 북부,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6도, 인천 24.2도, 수원 23.0도, 춘천 22.4도, 강릉 21.8도, 청주 24.0도, 대전 23.1도, 전주 23.2도, 광주 24.0도, 제주 23.8도, 대구 23.3도, 부산 22.8도, 울산 22.7도, 창원 2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만9327명...다신 10만명 근접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32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9,327명 늘어 누적 19,346,7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5,883명)보다 63,444명 급증했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월요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화요일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4월 19일(118,474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다.

근대5종 김세희-김선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동메달 획득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계주 동메달을 따냈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2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대표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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