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산이(30·본명 정산)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산이는 지난 2013년 4월 팬카페에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나올 것 같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산이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아무 문제없다. 웃는 얼굴로 좋게 헤어지게 됐다"며 "산이가 다른 산이가 되는 것이 아니니, 지금처럼 즐거워 해달라"고 밝혔다.

▲ 가수 산이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산이 페이스북)

한편 같은 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산이와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한 것이 맞다"며 "음악적인 견해 차이로 계약 해지까지 이르게 됐지만,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산이는 2008년 가수 버벌진트의 '누명' 앨범 특별 참여하며 연예계에 발을 담갔다.

한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에는 14일에 산이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산이는 콘서트장을 방문해 공연을 더욱 빛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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