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피겨퀸 김연아, 오는 10월 결혼... 상대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사진/김연아_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_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한 주택서 40대 부부와 아들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인 40대 부부와 6세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 15분쯤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예약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과 119 대원들이 의정부시의 해당 집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보니 40대 부부와 6세 남자 어린이 등 3명이 쓰러져 있었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다. 3명은 일가족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는 빚이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광주 모 고등학교서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의혹...4년 전에도 유출된 전력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Flickr]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Flickr]

광주 모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답안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당 학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학교는 4년 전에도 시험지가 통째로 유출돼 행정실장과 학부모가 구속된 적이 있는 데다 이번에도 답안지 유출 가능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파문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서구 모 고등학교에서 지난 11∼13일 치러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때 한 학생이 4과목 답안지를 미리 확보해 시험을 쳤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이어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