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광화문 애국 농성장을 지키고 있는 시민 단체 회원들은 5일 저녁 오후 7시 테러를 당해 치료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호국투승 성호 스님은 한미관계는 피를 나눈 혈맹이라며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독경을 했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역시 이번 테러 사건은 경찰의 무능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며 정부에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
리퍼트 대사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집회'는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1주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쾌유를 기원했다.
최시원은 3월 5일 트위터에 "아 그래도 저건 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5일 오후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며 트위터에 한글로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 국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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