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일산)] SBS 드라마 특별기획전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야외 특설전시관에서 그랜드 오픈해서 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SBS)

‘별그대’ 1차 전시회의 경우 작년 6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된 바 있는데, 총 10만여 명의 관람객중 외국인의 비율이 무려 80%를 차지했고, 이들 중 80% 이상이 중국계였다. 이는 현재 중국 및 대만 등지에서 유행 중인 ‘별그대’의 신드롬을 재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여기에다 방한한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별그대’ 언급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중국대사 부부의 방문, 경첨 등 유명 중국 배우들의 깜짝 방문, 그리고 전지현과 김수현의 애장품으로 진행된 실제 경매 등은 큰 이슈를 낳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SBS)

SBS는 이처럼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새로운 한류 문화상품’ 개발의 신모델로 인정받으며 동시에 한국관광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류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감안, 킨텍스에서 2차 전시회를 그랜드 오픈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DDP 전시 경험을 최대한 살려 관람객과 친화적인 면을 더욱 부각시켰다. 많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명소로 떠오른 극중 도민준 서재의 경우 폭넓게 개방해 좀 더 편하게 관람과 촬영할 수 있도록 했고, 도민준 정원에 물을 채우는 등 세트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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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D 영상전시와 타임 슬라이스, 오큘러스 체험 등은 관람객들에게 좀 더 큰 생동감과 즐거움을 준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여행부터 시작되는 별그대 전시회는 외계인 도민준이 지구에서 처음 마주친 조선시대의 저잣거리부터 실제 주인공들이 살던 집이 마련되어 있어 드라마 속 추억을 되살리기에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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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 특설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별그대’ 2차 특별 전시회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미취학아동의 경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 SBS 드라마 특별기획전 <별에서 온 그대>
기간 : 2014.09.05.(금)~2015.08.31.(월)
장소 : KINETEX 2 전시장 야외특설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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