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상에 더욱더 집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나만의 시간을 누리려는 사람들에게 운동은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일부분이다. 운동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는 필수 취미생활로 예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또 운동은 건강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닌, 자신감과 성취감도 얻을 수 있게 해주어 삶의 활력을 준다. 이에 관하여 모던힐별내점을 운영하는 강다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모던힐별내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모던힐은 고객님들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도록 돕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열게 되었다. 현대 사회가 고령화 시대인 만큼 점점 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모던힐이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간 투자와 현대인들의 체형 변화에 따른 통증을 완화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비록 내가 의사는 아니라 할 지라도 충분히 운동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 이 일을 업으로 삼게 된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설립까지 하게 되었다. 또 지도자 협회를 설립하여 플라잉요가 및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고 취업의 길도 소개하고 있다.
Q. 모던힐별내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모던힐에서는 기구 필라테스, 소도구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 정통요가, 폴댄스 등을 한 센터에서 모두 진행하고 있다. 키즈 프로그램(키즈플라잉요가 및 키즈폴댄스)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수업을 받을 수도 있고, 초보부터 전문적인 운동까지 배울 수 있도록 개인 레슨도 함께 진행하며 단계적인 수업으로 실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플라잉요가와 정통요가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주시는 장기 회원님들이 있을 정도로 매니아 층이 깊고 다양한 수업이다. 초보자 수업과 숙련자 수업에 차등을 주어서 재미와 몸의 변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운동이다.
Q. 모던힐별내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한 종목만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현재 유행하는 다양한 운동을 회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센터이다. 모든 수업은 강사님들이 주도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으로 수업을 진행되어 회원님들의 만족도가 높고, 운동하는 시간의 분위기 또한 좋아서 회원님들이 지인들에게 소개도 많이 해주신다. 기존 회원님들의 재등록률이 높은 센터이기도 하다.
또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키즈 플라잉요가와 키즈 폴댄스 수업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수업을 들으실 수 있는 강점이 있고, 센터가 고층에 위치해 불암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회원님들이 뷰 맛집이라고 부르시며 일상에서 기분 전환도 하시고, 힐링도 할 수 있게 하는 센터이기도 하다.
Q. 모던힐별내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진부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로 내 집처럼 편하게 오가실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다. 그래서 회원님들과 유대 관계를 맺으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며 많이 소통하려 한다. 강사 채용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지식과 각 분야에 열정적인 분들을 우선순위로 보며, 프리랜서 강사지만, 센터에 소속감이 생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지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여러 회원님들이 해주신 칭찬들이 기억난다. 그중 필라테스 듀엣 레슨을 함께 받으시는 60대 어머니와 20대 따님이 떠오른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시니어 바디프로필까지 찍고 싶어졌다고 너무 좋아하셔서 그때 마음이 정말 뿌듯했다.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과 몸의 회복을 체험하시고, 칭찬도 해주시는데 그때마다 정말 보람을 느낀다. 덕분에 수업을 진행하고 센터를 운영하는 데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 또한 취미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래 사업 구상을 하면서 평소에 헬스 케어에 관심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센터 운영을 결심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시장 조사와 함께 센터를 운영하는 대표(신랑)의 도움이 있었기에 센터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랑은 엘리트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운동 쪽으로 다양한 인맥이 있어 신랑을 통해 지인들의 조언과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런 여러 도움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의 센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래에도 헬스 케어와 IT 기술이 합쳐지면서,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는 세 군데의 지점이 있는데,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프리랜서 지도자도 적극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면서 정진하겠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건강은 타인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 운동은 정말 마음먹기도 힘들고, 지속하기도 힘이 든다. 하지만 운동으로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에, 조금 더 운동에 관심을 두시고 돈과 시간을 투자하시며 더욱 나은 백년 인생을 즐기시며 살아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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