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에서 수행하는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콘텐츠 예비 창작 창업지원’이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콘텐츠·문화 창작자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팀별 사업화 사업비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현재 총 20팀이 선발완료 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창작자들 위해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을 추진해온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올해는 예비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창작자들에게는 콘텐츠 제작비와 창작물을 사업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멘토링제와 창업 교육 및 창업자간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과 각종 전시·박람회·마켓·MCN 등의 행사 참가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콘텐츠 교육 공간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작업실을 상시 운영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콘텐츠 창작을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된 시설은 창작자들의 네트워크 공간 및 팀원의 창업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시설 외에도 카메라·조명·캠코더·신티크(타블렛)·데스크톱 등의 작업 장비를 함께 지원하고 있어 제작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전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고, 문화콘텐츠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원 사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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