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주)한국어질리티연합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독스포츠 대회를 주최중인 (주)한국어질리티연합은 오는 9월 홍천에서 개최되는 LEEZ 어질리티 3차 대회를 (주)종근당바이오와 함께한다고 20일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1차 대회 인터파크펫, 2차 대회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함께한 한국어질리티연합은 3차 대회는 종근당바이오와 함께하면서 앞으로 독스포츠가 반려견사업 마케팅부문에 있어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기업들이 독스포츠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이유는 반려견시장 성장과 함께 반려견 교육시장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특별한 교육 중 하나인 독스포츠가 국내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MBC스포츠플러스 어질리티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지훈 위원은 “어질리티 대회 참가자 숫자가 불과 2년 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늘었고 단순히 반려견과의 놀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진정한 스포츠를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한다는 동료애를 느끼기 때문에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11월 4차 대회 메인스폰서가 확정된 것은 물론 2023년 새 시즌부터는 최소 3년 단위의 장기스폰서 계약을 맺기 위해 현재 여러 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국어질리티연합은 독스포츠 어질리티대회 이외에도 프리스비(원반), 독다이빙 등 많은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각 강남구청 반려견순회놀이터 및 펫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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