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자연드림은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일환으로 인증샷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인증샷 챌린지는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참여자는 추첨(1,000명, 1박스씩)을 통해 심층수 기픈물 1박스를 받을 수 있다."라며 "개인이 참여하는 방법은 ▷생활 속에서 No 플라스틱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사진(예: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혹은 기픈물 사용 등)을 찍고, ▷해시태그(가장쉬운약속, 종이팩기픈물, 노플라스틱약속)와 함께 SNS에 콘텐츠 작성 후 ▷자연드림 캠페인 페이지에 해당 SNS 링크를 등록하면 된다. 또한 No 플라스틱 약속을 함께 실천하고 싶은 친구 또는 정치인 3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로 챌린저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100곳 대상으로 기픈물 5,000박스(7만 2천 개, 8천만 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나(우리 가게)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된다. 소상공인을 해양심층수 기픈물로 응원(1곳당 50박스씩)하고, 소비자와 함께 No 플라스틱 약속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드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AR 필터 효과를 오픈했다. No 플라스틱 약속 팻말과 기픈물이 그려진 필터로 챌린지에 재미를 더했다. 참여자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실천 또는 해당 챌린지 필터를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택1 하여 챌린저로 활동할 수 있다. AR 필터와 활용법은 자연드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기반을 토대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플라스틱 사용·생산 저감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으로 정치인, 생산자, 소상공인, 소비자 등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 곳곳에서 플라스틱병이 아닌, 종이팩에 담긴 물을 체험하고, 플라스틱 문제를 깊게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아이쿱자연드림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서명자는 지난해부터 약 43만 명(22.06 기준)의 누적 참여를 달성했다. 6월 동안 진행한 ‘No 플라스틱 약속이 가장 필요한 사람’ 선정 투표는 약 3만 2천 명 참여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도 각 가정/정치인/생수 생산·유통사/모든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No 플라스틱 약속 동참 메시지를 전달할 플랫폼으로 역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투표와 인증샷 챌린지는 자연드림 캠페인 페이지에서 지속 참여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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