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월드돌' 그룹 JYJ 멤버 겸 배우로 활약 중인 김재중이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표가 오픈 5분 만에 매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28,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이뤄지는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의 1차 티켓예매가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됐다. 표 예매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렸으며 5분 만에 모든 표가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김재중의 단독 콘서트 표가 오픈 5분 만에 매진돼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은 28~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월에 열렸던 생일 기념 팬 미팅도 표 오픈 15분 만에 매진시켰다.

이와 관련 표 판매처 관계자는 "김재중의 콘서트 개최 소식이 늦게 전해졌음에도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면서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라 예매 전쟁이 벌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6일 오후 8시 2차 표 예매가 열린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 중인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6일 마지막으로 15·16회를 방송한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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