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재 부족으로 해당 산업 분야의 기업은 극심한 인재 기근을 겪고 있다. 전 산업 분야에 걸쳐 AI 개념과 활용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직무종사자 계층이 형성되지 못한 한편, 단순히 디자인 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자를 넘어서 다양한 기술과 분야를 포괄하여 융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의 필요와 수요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디지털 전문가 양성을 위한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매니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은 관련 학과 졸업생이나 자격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경력자라면 누구든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2일 18:00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1월 25일(화~금 9:30~13:30)까지로, 수강료는 수료 및 취업 시 전액 환급한다.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디지털 플랫폼’ 강국이라는 정부의 미래산업 집중화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AI 기반 4차산업 직무훈련과 현업에서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전문영역의 일자리 매칭을 목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문가 4인 직강을 통해 데이터 융합 이슈에 강한 소통 역량을 겸비한 PM을 양성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교수진에는 2HCUBE 하석재 대표이사, 맘이랜서 김현숙 대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유재명 박사, 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부 조윤실 강사 등이 참여해 이론과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프로젝트 PM으로서의 전문지식 및 소통 영어, 전문용어 체화 및 다자간 협업 구조의 유연한 진행을 위한 통찰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훈련 커리큘럼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관리 실무 및 퍼실리테이팅 기반 팀프로젝트 실습을 교육과정 동안 참여하고 경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과정은 취업 연계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결과보고, 취창업 결과 도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절차 수립 및 관리로 전문적 스킬 함양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협업 기업체는 주로 SW개발(인공지능, 빅데이터)과 IT관련 분야의 프로젝트 기반 관리이며, 기업 (Enterprise)용 정보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다.

서울시 동부발전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AI 소프트웨어와 로봇 개발자는 물론이고, 기획, 마케팅, 분석,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AI전문 직무종사자 부족한 상태이다”라며 “기존에 해당 영역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 트렌드와 업무 관점을 가지면서 미래형 산업 전문 인재로의 성장이 가능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