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기관에 제품을 후원하는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푸드쉐어링’의 일환으로 더 좋은 음식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에쓰푸드의 사명을 이행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에쓰푸드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미트 프로틴 전달, 기부에 대한 인식 전환, 음식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쓰푸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및 소외계층 가정 등 식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에쓰푸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고통에 빠진 희생자와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에 전달 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창립 3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한길복지재단을 비롯하여 혜성원,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사단법인 체인지하트, 푸른 나무교회 등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기관을 통한 릴레이 기부로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부 기관 중 한길복지재단은 에쓰푸드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에쓰푸드는 2021년 4월 23일,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인 한길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을 맺었다. 산학협력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실습기회 부여 및 취업과 연계한 경제적 자립 기회 부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MOU를 통해 에쓰푸드로 취업연계가 진행된 직원 수는 현재까지 총 8명이다. 현재 재직 중인 직원은 4명으로 그 중 1명은 올해 근속 10년을 맞이했다. 이런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창립 35주년에 맞춰 에쓰푸드는 한길복지재단에 소시지 및 베이컨 등의 육제품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에쓰푸드는 한길복지재단과의 인연을 이어 나가 한길학교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에쓰푸드가 푸드쉐어링 캠페인을 통해 창출하고자 하는 가치 중 하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트 프로틴(고기 단백질)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미트 프로틴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 성분이지만,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 놓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에쓰푸드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인트리 등 미혼모의 자립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을 통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쓰푸드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지원을 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에쓰푸드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2013년부터 시작한 푸드쉐어링 캠페인은 우리의 사명을 이행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사는 이 좋은 식품들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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