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상 농업회사법인 사랑농장㈜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벤처우수기업-에코팜·에코시티’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사랑농장㈜은 20년간 자체 개발한 ‘KDS융복합농법’을 통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기후 등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인삼을 365일 연중 재배, 생산, 가공,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농업법인이다."라며 "KDS융복합농법은 1차산업인 농림수산업, 2차산업인 제조·가공업,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융·복합해 결합시킨 6차 농산업의 일환이다. 기존의 재래농법에서 벗어나 식물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생육환경을 갖춘 시설에서 LED·영양소·온도 등을 복합적으로 조절 및 공급해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회장은 스마트팜에서 미네랄두부, 엑티바2000 미네랄워터 등을 개발하고 인삼, 도라지 등을 생산해 유통·판매하고 있다. 엑티바2000, 미네랄효소 등에 대해선 발명특허 및 상표특허도 받은 상태이다. 에코팜(Eco Farm), 에코시티(Eco City)를 표방하는 사랑농장㈜은 2022년 현재 경기도 광주시에 약 12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시티를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인삼 시장에 직접 수출할 수 있는 친환경 무농약 스마트팜 인삼재배식물공장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고 회장은 “사랑농장은 자연과 농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협동종합으로, 자연·환경·사람을 모두를 살리는 농법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팜에서의 인삼 재배를 통해 인삼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세계에 수출함으로써 국가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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