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인사이트

마케팅 테크 기업 ‘빅인사이트’가 ‘넥스트커머스 2022’에 참가하고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와 천영훈 실장이 메인 세션 연사로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커머스 2022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이커머스와 리테일 업계의 중요 아젠다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직관·밸류·데이터'로, 플래티어를 비롯한 테크 기업 15곳이 참석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는 “빅인사이트는 디지털 광고부터 CRM 마케팅까지 '풀퍼널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데이터와 AI로 마케터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 한다'라는 미션 아래 매월 평균 약 1,800만 명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20억 건을 포함한 수억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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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와 천영훈 실장은 메인 세션 연사로 참여해 각각 ‘퍼포먼스 마케팅이 직관적 마케팅으로 진화하기 위한 조건’과 ‘풀퍼널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Bigin CRM’, ‘Bigin Ads’와 두 솔루션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공 사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홍승표 대표는 메인 세션 중 풀퍼널 마케팅과 빅인의 방향성이 어떻게 이어지냐는 질문에 “큰 기업에 필요한 에이전시와 작은 기업에 필요한 마케팅 전 영역이라는 간극을 '데이터'로 극복하며, 마케팅의 풀퍼널을 빅인 하나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어 쿠키 리스 시대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서드 파티 쿠키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앞으로 2~3년 뒤에는 퍼스트 파티 데이터에서 더 나아가 CDP를 통한 데이터 활용이 마케팅의 핵심이 될 것”이라 말하며 “빅인사이트도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CDP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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