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런, 첫 회 마무리..."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달리다"

주식회사이엔비(대표 양세윤)는 지난 6월 18일 브랜드 고나(GONA)런칭을 기념하며 진행한 런닝 행사 ‘고나런(GONARUN)’ 1회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고나런’은 청와대 및 경복궁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러닝 행사이며 경복궁 돌담길(삼청로, 광화문, 효자로)과 청와대 앞길, 최규식 경무관 동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서울 중심지의 경치 및 고궁의 풍경 등을 즐기도록 계획됐다. 참가자들 300여명이 모여 ‘고나런’ 행사를 마음껏 만끽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고나런’에서는 달리기 전,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고궁에 어울리는 민속놀이 이벤트가 부스에서 진행되었고 배번 뽑기 이벤트로 ‘고나’에서 출시한 블랙팩 제품을 비롯한 각종 친환경 운동 소도구 등이 사은품으로 지급되었다. 이어 달리기에서는 모든 완주자들에게 메달과 함께 서촌 및 삼청동&북촌 맛집맵, 아미노바이탈 샘플킷 리워드를 제공하고, 완주자들은 청와대와 북악산, 평화의 분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및 포토월 등에서 추억의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와 고나가 공동 주최하며 종로구청,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신한카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하이네켄, 아미노바이탈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서촌 및 삼청동, 북촌의 맛집맵을 제공했다."라며 "앞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매년 주기적으로 ‘고나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의 러닝크루 및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재밌게 즐겼던 참가자는 물론 아쉽게 기회를 놓쳐 참가하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현재 ‘고나’에서는 ‘작심삼일 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서 확인 후 참여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