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프로 볼링 선수에 도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예능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2'에서는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등이 출연한 가운데 다국적 미녀와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은 "신수지를 가장 좋아한다. 나에게 없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프로 볼링 선수에 도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예능 출연이 새 눈길을 끌고 있다.(출처/KBS, JTBC)

MC들의 부탁에 신수지는 출연진 앞에서 유연한 웨이브를 선보여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에 반해 천이슬은 뻔뻔한 웨이브를 선보여 "허리 부러지겠다"라는 핀잔을 받았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JTBC '백인 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과거 리듬체조 선수였던 신수지가 출연해 숨겨뒀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긴장한 신수지에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고 권유했다. 이에 신수지는 방송 중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훌러덩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 차림의 신수지를 본 장윤정은 "몸매가 어쩜 이렇게 탄탄할 수 있느냐"고 감탄했다.

이어 신수지는 바닥에 엎드린 채 고양이 자세를 취하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는 자신만의 힙업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에 신수지는 "이 상태에서 하실 수 있는 만큼 상하로 왔다 갔다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따라 하느냐"고 고개를 내저었다.

신수지는 4일 프로볼링 데뷔전을 치렀다. 첫날 8게임을 치른 신수지의 평균 점수는 174점으로 참가 선수 79명 가운데 7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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