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이준석 대표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응 방안을 놓고 장고를 이어 가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이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 <잠행 모드 이준석 대표, 반격 카드는?> 이슈를 알아보자. ([이슈체크] 최고위 불참하며 잠행 이준석 대표, 국힘은 일단 권성동 직무대행체제)

2. 해수욕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나선다. 과거에는 제대로 된 수영장이 없어 계곡이나 바다로 떠났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피서를 가기 좋은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해수욕장은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카드뉴스]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해수욕장, 가장 중요한 것은 ‘해수’)

3. 조유나 양 일가족
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 양과 부모에게서 수면제가 검출됐다. 1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부검 내용을 구두로 통보받았다. 부검 분석 결과 조양과 부모의 체내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이들이 얼마나 수면제를 복용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분석 중이다. (조유나 양 일가족 주검서 수면제 검출...구체적 내용 추가 분석 중 外 [오늘의 주요뉴스])

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돌풍의 이유, 이슈체크에서 살펴보자. ([이슈체크] 낯선 케이블 채널의 반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국내외 호평 일색)

5. 누리호
2010년 3월 개발 사업이 시작되어 201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비행모델이 제작되었고, 2021년 8월 1차 시험발사체의 최종 조립이 완료된 대한민국의 우주발사체. 올해 6월 진행된 2차 발사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1톤(t)급 실용 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나라가 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이자 외국의 기술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그 주인공이다. ([지식의 창]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올라서다...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

6. 리딩방 사기
투자사기가 갈수록 늘어나지만 제대로 보상받은 사례는 찾아볼 수가 없다. 관련 법안을 마련해서 어떻게든 사기꾼들이 피해자에게 보상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마련되어야 피해 사례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청원을 요청한다. ([청원 언박싱] 리딩방 사기의 법안 마련에 관한 청원)

7. 바퀴벌레
백악기 때 처음 출몰해 지금까지 살아남아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바퀴벌레’. 화석 속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룡을 포함해 지구 상의 생명체를 대부분 멸종시킨 빙하기까지 이겨내고 지금도 활발한 번식을 이어가고 있다. ([카드뉴스] 진정 박멸은 어려운 걸까...끈질긴 생명력의 지긋지긋한 ‘바퀴벌레’)

8. 탑건2
톰 크루즈 주연의 항공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 2’)>이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2>는 전날 관객 9만3천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00만 명 고지에 올랐다. (역주행하는 톰 크루즈 주연 '탑건2', 누적 관객수 500만명 돌파)

9. 폭우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도 하고 불어난 물에 주차장이 잠기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일 새벽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었지만 인명피해와 각종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90년대부터 한반도에 있었던 역대 폭우 피해 사례를 알아보자. ([카드뉴스] 하늘이 뚫리기라도 한 듯... 한반도에 일어났던 역대 폭우 피해)

10.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비(非)영어 드라마가 됐다. 또한 드라마의 주인공 ‘성기훈’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등 출연진 4명이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역사 쓰는 '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후보... 비영어 드라마로 처음 [글로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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