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서도 센 변이 켄타우로스 첫 확인...해외여행 이력 없는 60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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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BA.5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의 검체 분석 결과 BA.2.75 변이가 확인됐다. 동거인 1명과 지역사회 접촉자 3명 등 총 4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A 씨는 지난 8일 의심증상이 발생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8882명...더블링 현상 지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8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8,882명 늘어 누적 18,680,1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9,196명)보다는 314명 줄었지만 통상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 후반 금요일 수치치고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도쿄올림픽 은메달 김민정,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정은 1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김보미(IBK기업은행), 유현영(서산시청)과 함께 인도를 16-12로 꺾고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1년 연기돼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 대회에 나선 사격 대표팀에선 유일하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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