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트리퍼사운드가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 Vol.1 - 사랑과평화'를 오는 7월 31일 오후 4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드앤와이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콘서트로, 존경받는 베테랑 뮤지션들의 온라인 공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훵크/소울 밴드 사랑과 평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랑과 평화는 대한민국의 훵크/소울의 개척자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다. 1978년 히트곡 '한동안 뜸했었지'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음반 작업과 공연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리드보컬 이철호, 키보드 이권희, 베이스 박태진, 드럼 박상열, 기타 이해준 등 신구 뮤지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사랑과평화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속깊은 이야기를 담은 토크까지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하다. 특히 벗님들의 이치현이 게스트로 출연, 사랑과평화의 단독공연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트리퍼사운드 관계자는 “올드앤와이즈 콘서트는 존경받는 베테랑 뮤지션들의 온라인 공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라면서 “기존 올드팬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이미 경력과 실력으로는 정상의 자리에 있지만 현재진행형의 도전과 왕성한 활동으로 후배 뮤지션들에게 귀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 Vol.1 - 사랑과 평화'는 라이브앳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공연 송출 역시 라이브앳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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