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트카라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자사 음식물처리기의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 때문으로 스마트카라 측은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4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3번째로 높았으며, 23일부터는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또한, 편리함과 친환경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신혼 가구에서 음식물처리기 수요가 늘어난 것과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Pro’ 출시도 판매량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관계자는 “스마트카라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 조사 결과 2019년부터 3년간 음식물처리기 업계 온라인 시장 판매량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지난해 2,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56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5월 출시한 ‘스마트카라 400 Pro’는 고온건조, 분쇄 기술력으로 2L 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해주는 음식물처리기다. 평균 4시간이던 처리 시간을 약 30% 더 감소시켜 여름철 빠른 음식물 처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코드만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밀폐 환경을 조성해 부패를 방지하는 스마트 보관기능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모았다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고온건조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99.9% 살균하고, 3중 에코필터가 악취를 잡아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장마와 편리미엄·친환경 가전에 관심이 많은 신혼 가구의 수요 증가, 신제품 출시 등이 맞물리면서 이와 같은 판매량 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음식물처리기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좋은 성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13년간 건조분쇄 방식만을 연구개발하여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음식물처리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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