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코필라테스
자료제공 / 에코필라테스

에코필라테스 창원점이 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이로토닉 국제인증자격 강사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이로토닉은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이자 체조선수인 '줄리오 호바스'에 의해 고안된 운동으로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활성화시켜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원리다. 

무용, 체조, 수영, 요가, 태극권 등의 동작을 응용하여 개발된 시스템으로 원형, 나선형, 파동형 등 곡선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는 원리를 터득하도록 돕는다. 

이번 국제인증 과정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부터 관련 종사자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 교육 과정 전 사전교육 10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관계자는 “모든 과정은 폴스타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한 윤숙향 마스터가 진행한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인 윤숙향 마스터트레이너는 유니버설발레단에서 활동하던 중 허리부상을 입고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이라는 운동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폴스타 필라테스(Polestar Pilates)와 자이로토닉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척추전문 병원 운동치료사, 박사과정을 거치며 차의과학대학 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메디컬필라테스를 개설했고 현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필라테스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필라테스 창원점 박지영 대표 또한 폴스타 필라테스 및 자이로토닉, 자이로키네시스 국제인증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메디컬 필라테스 과정에서 윤숙향 마스터트레이너와 사제의 인연을 맺게 됐으며,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국제인증자격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에코필라테스 창원점 박지영 원장은 “자이로토닉은 몸에 부담이 없는 편안한 운동이고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할 수 있으며,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면서 불규칙한 신체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국제인증 자격을 국내에서 취득하는 것은 흔치 않는 기회이며, 국내 유일한 폴스타필라테스 호스트이자 자이로토닉, 자이로키네시스 마스터 트레이너를 통해 자이로토닉의 진수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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