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은 다음과 같다.

1. 음식을 봉투째 들고 서서 먹기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야 한다.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으면 음식량을 조절이 가능해진다.

2. 배고픔을 참기

두 번째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은 배고픔을 참는 것이다. 이는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다. 칼로리가 높은 간식보다는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만약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하는 게 좋다.

3. 아침 식사를 거르기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 식사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사진/MBC 화면 캡처)

4. 급하게 밥 먹기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린다. 식사를 허겁지겁하면 체중 증가가 올 수 있다. 또한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좋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5. 양치 안 하기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마지막은 양치를 하지 않는 것이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다른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다. 치아 건강은 덤이다.

■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가 화제다.

점점 날씨가 풀리면서 사는 곳 가까이에 있는 서울 둘레길 코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서울 둘레길 코스 (사진/네이버 캡쳐)

지난해 11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하천을 따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총 길이 157㎞의 '서울 둘레길'이 완성됐다.

코스에 포함된 역사·문화자원만 해도 관음사, 천주교 삼성산 성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봉수대 등 35곳이다.

서울 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기존에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 길(40km), 마을 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목계단·배수로·흙 쓸림 방지 목 등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에 걸맞은 지도가 그려진 종합·구역 안내판과 숲 속형·도심형·지주형 이정표 등으로 길을 안내했다.

접근성·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과 같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민들이 집만 나서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코스별 출발점과 도착지점이 23개 지하철역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구간별 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서울 둘레길 스탬프 투어'도 완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시가 사라져 가는 우체통을 재활용해 총 27곳에 설치한 스탬프 시설에서 스스로 총 28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서울 둘레길 완주 인증서'도 발급된다.

당초 8개 코스는 평균 19km(12.7km ~ 34.5km)로 한 번에 완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개인 능력, 이용목적에 맞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구간을 세분화했다.

■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검염은 안검의 피부와 속눈썹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이다. 보통 성인에게 발생하지만 어린아이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눈꺼풀 안쪽의 지방샘이 노폐물이나 세균 등에 노출돼 염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다른 질환과 합병하는 경우도 있다.

안건염은 뜨거운 느낌이 있고 뭔가 들어있는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안건염 검사를 해 보는 게 좋다. 안건염은 치료하면 금방 좋아지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시력에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 매직아이의 원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직아이 모음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매직아이 사진이 게재됐다.

▲ 매직아이의 원리 (사진/tvN 방송 캡처)

스테레오 그램(stereo gram)이라고도 불리는 매직아이는 입체사진이나 입체 그림을 뜻하는 말로, 평평한 그림이나 사진에 눈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맞춰 감춰져 있는 글자나 그림을 보는 기법이다.

매직아이를 보기 위해서는 입체 그림의 한 점에 초점을 두고 가까이 봐야 한다.

특히 눈의 힘을 푼 상태로 초점을 가운데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며 이 상태로 자세하게 화면을 들여다보면 어떤 그림이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이때 조금 물러나면 잠시 후 숨겨진 그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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