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베,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심폐 정지 상태에 빠져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 아베 전 총리는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시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차례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현장에 있던 NHK 기자가 전했다. 일본 최장기 총리를 지냈고 보수·우익 세력의 구심점이던 아베 전 총리의 피격 소식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포항 지구대서 여경 성희롱 의혹 조사 착수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0대 동료 여경을 성희롱한 혐의로 관내 지구대 소속 50대 경찰관 2명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구대 근무자 A 씨 등 경찰관 2명은 같이 근무하는 여경 B 씨에게 최근 몇 달간 ‘저녁에 따로 만나자’는 등 수차례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성희롱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축구연맹도 손흥민 생일 축하...“한국 대표팀의 주장이 오늘 30살이 됐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트위터 캡처]

아시아축구연맹(AFC)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생일을 맞은 손흥민을 축하했다. AFC는 손흥민이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 환호하는 표정 등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 오늘 30살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트로피 골든 부트를 언급하며 손흥민의 2021-2022시즌 득점왕 등극을 조명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에서 골든 부트를 손에 쥔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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