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2 호텔페어(Hotel Fair 2022)의 ‘글로벌 호텔∙리조트 컨퍼런스’가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호텔∙리조트, 숙박 산업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Digital Transformation의 필요성을 어느 산업보다 강하게 체감하고 있다. COVID-19로 국가 간의 왕래가 불가능했던 시기는 경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며 경험 중심의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을 해야 했고, 엔데믹의 시점인 현재 업계를 떠난 인력을 대체할 대책을 세워야 할 타이밍이다.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리조트 컨퍼런스’인 Hotel Summit은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호텔∙리조트, 숙박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중과 교감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8일(목) 첫날은 Heerah Lee(OTA Insight 한국 총괄대표)의 ‘데이터로 보는 호텔 시장 동향과 뉴노멀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의 변화’를 시작으로 장진수 대표(Hotel Avia, HPM)의 지역별 호텔 시장 동향과 개발 타당성, Wang Huan(왕환)(Amber Hotel & Resort 대표이사)의 ‘엔데믹을 맞이하는 제주 호텔 & 리조트 : Challenge & Opportunity’, Justin Hong(홍종민)(Trip.com Korea 지사장)의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한국 시장 잠재력, 마지막으로 Jenny Kang(Heavens Portfolio 한국지사장)과 Christine Galle-Luczak(Heavens Portfolio CEO)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럭셔리 호텔리조트 마켓 트렌드’라는 주제를 통해 New Normal 시대의 트렌드를 파악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29일(금) 둘째 날은 Mr. Marcus SHIN(SALTO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KOREA)의 ‘Digital Transformation : Mobile Key, IoT Connectivity and Cloud’를 시작으로 Leah Lee(이현지)(더위크앤리조트 대표)의 ‘Customer Experience in the New Normal Era’, 최인영 Executive Technology Partner(Amazon Web Services)의 ‘글로벌 호텔 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 Max Phillips(The ASCOTT LIMITED 한국 일본 대표이사)의 ‘레지던스 호텔의 진화, 코리빙’, 김병수 대표(로보티즈)의 ‘로봇, 호텔 업무의 새로운 동반자’라는 주제를 통해 호텔의 Digital Transformation 도입의 중요성을 제안한다.

31일(일)까지 진행되는 2022 호텔페어는 28일~29일 양일간 Hotel Summit을, 이후 30일~31일까지 Design Summit을 개최한다. 공간에 내재된 의미를 색다르게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Design Summit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공간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2 호텔페어는 이외에도 ‘취향과 일상, 여행을 연결하다 : About 5D’를 주제로 ‘Smart Hotel Vision’기획관을, ‘공간을 수집하다 : 취향 HOTEL’ 기획관을 통해 고객의 경험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Hotel Summit, Design Summit, 다양한 기획관을 선보일 2022 호텔페어는 오는 7월 28일(목)~31일(일)까지 개최되며 2022 호텔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및 컨퍼런스 신청(유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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