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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사건 처리 불만 품고 경찰서 앞에서 흉기 난동 40대 체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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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경찰서는 진정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A 씨를 공무방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18시 56분쯤 통영경찰서 현관 앞에서 상의를 벗고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등 부위에 맞고 곧바로 제압됐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됐다고 진정을 낸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9371명...1주 전의 1.85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7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9,371명 늘어 누적 18,433,3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집계치(18,147명)에서 1,224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0,455명)의 1.85배이며 2주 전인 같은달 22일(8,978명)의 2.15배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3,423명) 저점을 찍은 뒤 반등하고 있다.

축구대표팀 GK 김승규, 사우디 알샤바브 이적 확정

[사진/알샤바브 구단 SNS]
[사진/알샤바브 구단 SNS]

벤투호의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1부리그 알샤바브로 이적한다. 알샤바브는 한국시간으로 6일 가시와에서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으며 계약 기간을 3년이라고 알렸다. 알샤바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연고를 둔 팀으로, 자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A매치 64경기(45실점)에서 골문을 지킨 김승규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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