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도미인터내셔널

‘㈜도미인터내셔널’이 마유크림으로 초기 K-뷰티의 선두를 이끈 ‘게리쏭(Guerisson)’과 톤업크림으로 알려진 ‘클라우드9(Cloud9)’을 ‘㈜클레어스코리아’와의 브랜드양도양수 계약을 통해 정식 인수했음을 금일 밝혔다.

중국 내에 전국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 운영 중인 ㈜도미인터내셔널은 중국 역직구 온라인 플랫폼과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국내 뷰티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관계자는 “도미인터내셔널이 금번 정식 인수한 ‘게리쏭(Guerisson)’은 2번의 정제 과정을 거친 독일산 마유(馬油)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유크림을 2014년 국내에 출시했으며, 이후 중국으로의 성공적인 전개와 더불어 전 세계 뷰티 시장으로 뻗어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의 지방과 매우 흡사한 비율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된 게리쏭 마유크림은 피부 친화성이 좋고 영양분 흡수력이 높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리쏭 마유크림 이후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에서 유사 제품이 출시되는 등 K 뷰티 및 마유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 피부 톤을 밝히는 톤업크림을 국내 출시한 ‘클라우드9(Cloud9)’은 뷰티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 아시아 각국에서 유명세를 떨쳤다”고 덧붙였다. 

㈜도미인터내셔널은 K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으며, 관계자는 “2015년 설립 이후 ‘게리쏭 마유크림’, ‘클라우드9 크림’ 유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 온 회사인 만큼 이번 브랜드 인수 이슈는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다각적인 마케팅 전개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리브랜딩(Re-branding)에 주력하여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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