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 참여해, 외국어/자격증/취업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런’은 경제적 이유로 인해 교육 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교육복지 사업이다.

관계자는 "해커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런’에 어학, 자격증, 취업 등 자기계발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토익(TOEIC)·토플(TOEFL) 등 공인어학시험, 수능영어 및 기타 외국어 ▲자격증(한국사능력검정시험,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사 자격증, 전산세무회계 등 금융 자격증) ▲취업/인적성 강의 ▲자기계발(HRD)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식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교육의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철학'이 해커스 교육그룹의 철학"이라며, "서울런에 참여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등 학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해커스는 이와 같이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 국방대학교 책 나눔 축제, 사랑의 열매, 해군/육군/레바논 한국군 평화 유지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교재를 기부하며, 한 해 동안 기부한 교재만 약 10만 권, 금액으로는 총 20억 원에 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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