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진관광이 중국 허페이와 황산을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공항에서 약 2시간 30분의 이동 시간이 소요되는 허페이는 3월 31일부로 대한항공에서 신규 취항하는 지역으로, 삼국지에서 위나라와 오나라 대군이 전투를 벌인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중국의 청백리(淸白吏/ 청백한 관리), 판관 포청천의 고향이기도 하다.

허페이의 대표 관광지로는 <포공사>를 꼽을 수 있다. 포공사는 우리나라에서 ‘포청천’으로 더 잘 알려진 청백리의 대명사, ‘포증’을 기리는 사당이다.

 

한진관광의 여행에서 허페이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을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24개 협곡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서해대협곡>, 황산의 기암 절경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 <배운정>, 일출이 가장 멋진 장소이며 황산 기상대가 설치되어 있는 <광명정>, 높이 12미터 600톤의 무게에 달하는 바위로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형태의 <비래석> 등은 황산의 최고 절경들을 둘러볼 수 있는 장소들이다.

그 밖에 휘주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휘주 박물관>과 휘주의 오래된 민가 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고대 건축군 <잠구민택>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한진관광에서는 허페이 취항 기념 특가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각 4일과 5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와 전화(1566-115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