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멍멍하누

지난 17일~18일 경북 안동 남후면 숨실리 일대에서 산타독 행사가 열렸다.

관계자는 "숨실리 일대는 2년전 큰 산불이 일어났던 곳이다. 한국유기견보호협회는 산타독 행사를 주최하여 산림을 되살리기 위한 반려견들과의 행사로 씨앗을 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유기견보호협회(AHA)는 “반려견들이 씨앗주머니를 메고 리드 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면 자연스럽게 산에 씨앗을 뿌릴 수 있다. 또한 사람이가기 힘든 곳까지 씨앗을 뿌릴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멍멍하누 김솔비 대표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타독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건강한 반려문화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100% 한우로 만들어진 멍멍하누 간식은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들의 간식으로 후원되었으며, 현재 와디즈 펀딩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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