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시드웨일

주식회사 시드웨일은 ‘희소가치를 보유한 1%의 개발자 인재에 투자’한다는 비전으로 메가테라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메가테라는 함께 일할 동료를 채용하는 것처럼 엄격하게 참여 인원을 선발하여 ‘왜 개발자를 해야 하는지, 무언가에 진심으로 몰입해 본 경험이 있는지’ 등을 제출하고 면접까지 보는 프로세스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교육은 물론 취업 이후에도 2년간 ‘랜선 사수’ 개념으로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커리어 관리를 지원하며 모든 과정을 마치면 연봉 7,000만 원 이상의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는 헤드헌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난으로 스타트업들이 인재 채용을 빠르게 줄이고 있어 채용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중’(中)니어가 아니면 취업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자료제공 / 시드웨일
자료제공 / 시드웨일

메가테라는 매 6개 기수마다 가장 빠르게 교육 과정을 마친 1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 지급,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학습이 곧 수익이 되는 L2E (Learn-to-Earn) 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최수형 대표는 “몇 달 공부해서 쉽게 개발자 되는 시대는 끝났다.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라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숙련도, 하나의 개발 프로젝트를 온전히 혼자서 고민하고 진행하는 경험, 테스트 주도 개발 (TDD) 같은 기본기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어 메가테라는 이런 현실에서 개발을 제대로 가르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부트캠프 1세대부터 프로그래밍 교육 시장을 직접 경험한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 너머를 바라보고, 성공적으로 개발자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메가테라는 취업을 넘어 원하는 커리어를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HR 컨설팅, 스타트업에게 기술에 관련된 모든 걸 제공하는 DaaS(Dev-as-a-Service) 실현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최고 수준의 인재를 공급하고, 궁극적으로 개발 인재와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서비스화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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