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이비 뉴욕

미국의 바이오제약 회사 나이비 뉴욕(대표이사 박영생)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건강분석 시스템 전문 개발 기업 리모(대표이사 배은경)와 업무협약을 맺고,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과 미국 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맞춘 IO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시장 확장, 2D 영상의 딥러닝 기술 적용을 통한 피트니스용 개인 건강분석과 신체기능평가 서비스의 시장 확대, 미국 바이오 센터 내 R&D 연구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자문을 비롯한 상호 업무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비 뉴욕은 미국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주에 기반을 둔 바이오제약 회사로 의료기기에서 제약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다."라며 "협약사인 리모는 의공학, 생체역학 기반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리모는 현재 피트니스 분야와 메디컬 분야에 기반을 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인의 건강 관리를 가능케 하는 '메타버스 재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 리모는 올해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으로 서울시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중소기업 인증으로 여겨진다. 인증기업의 49%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코스닥 상장 기업은 42개사에 달한다. 리모는 2D 영상에서 3차원 정보 분석을 가능케 하는 비전 인공지능(Vision AI) 알고리즘 개발 기술과 이와 연관된 웹앱 서비스로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나이비 뉴욕의 박영생(OSAENG PARK) 대표는 "혁신은 커넥팅닷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중인 마이크로 니들 기술과 발열원단 기술을 조합하여 관절염과 운동 부상 치료에 보다 나은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리모와 협력으로 병원과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재활 훈련용 의료기기 솔루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VR 웨어러블 기술 기반 신제품의 미래 비전을 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나이비 뉴욕의 박영생  대표는 펜데믹 때 PPE 제품 기부와 미국 시민들을 지킨 공을 인정받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주 상•하원 의원 만장일치로 2020년 11월 미국 의회에 초대돼 '명예시민 상'을 받은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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