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30%에 다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2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27.0%로 8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고 밝혔다.

2위는 11.8%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지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11.6%로 3위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6월 초 서울시장 재선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으로 3위로 떨어진 결과다.

 

뒤를 이어 4위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대표가 6.8%를 차지했고, 5위는 이완구(6.4%), 6위는 정몽준(6.2%)이 차지했다. 이어 김문수(4.9%), 안희정(4.1%), 홍준표(3.8%), 남경필(2.7%) 순이었으며, ‘모름/무응답’은 14.7%였다.

이번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7.5%, 자동응답 방식은 7.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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