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도도한화실

도도한화실이 ‘유연한 오늘(Flexible today)’그룹 전시회를 2022년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삼청동 한벽원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도한화실의 8번째 그룹전이다."라며 "취미로 미술을 배우는 회원부터 미술을 전공한 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이 개인의 특성을 살린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홍익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20회의 개인전을 거치며 현역 작가로 현재도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도도한화실 원장이 그룹전을 기획하고 총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시 타이틀인 ‘유연한 오늘(Flexible today)’은 팬데믹으로 힘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전시이다. 일상 속 힐링의 순간을 포착하거나, 여행지의 행복했던 시간을 담은 모습들이 화폭에 녹아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의 야생 동물의 안타까움이 표현되기도 하고, 광활한 자연에 영감을 받은 자연이 회자되기도 한다."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주제를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작품부터 플루이드아트, 나이프 페인팅, 아크릴화, 유화, 수채화, 색연필화, 극사실 작품까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 참여작가는 곽연주, 곽은교, 기보경, 김민아, 김선화, 김소임, 김소희, 김윤진, 김은희, 김현주, 김형주, 김혜숙, 남현아, 박지혜, 신옥자, 양정은, 오현정, 이상현, 이숙희, 이은지, 이향선, 이혜승, 임민아, 전세진, 정진영, 정현서, 정혜선, 조현경, 최수안, 최우경, 최정미, 최화진, 하유민, 한민혜, 홍수정, 홍아율, 황정선으로 37명의 작가이며, 이들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회원들로 본캐뿐 아니라 부캐에서도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도도한화실은 초보자부터 프로작가까지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곳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또한 도도한화실은 매년 정기 전시회의 개최를 통해 작가들에게는 발전의 장을 일반인에게는 예술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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