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전주)] 국립전주박물관은 을미년(乙未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제19회 작은문화축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박물관 앞마당에서 실시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국립전주박물관)

대보름날인 3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와 판 굿을 시작으로 진도북춤을 하며 흥을 돋운다. 7시부터는 관람객과 함께 강강수월래 놀이가 이어지고, 7시 30분에 달집을 태우기 시작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국립전주박물관)

이번 정월대보름에 태울 달집에는 설부터 대보름까지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적은 새해 소원문을 끼운 금줄을 두르고 액막이연을 달아 올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면서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또한, 국립전주박물관은 달집태우기 행사에 오신 관람객에게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일년 내내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는 귀밝이술을 제공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 작은문화축전 정월대보름행사
기간 : 2015.03.05(목)~2015.03.05(목)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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